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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각 지지율, 23%로 6%P↓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후 최저

입력 2023.12.11. 20:22 댓글 0개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 6%P 올라 58% 기록
2012년 10월 자민당 재집권 이후로도 역시 최저
81%가 정치자금 규제 강화해야…9%만 현행 유지
[도쿄=AP/뉴시스]지난 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3%로 지난해 11월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포인트 상승한 58%를 기록한 것으로 11일 발표된 NHK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2023.12.11.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3%로 지난해 11월 조사보다 6%포인트 하락,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포인트 상승한 58%를 기록한 것으로 11일 발표된 NHK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NHK는 지난 8일부터 3일 간 전국 18세 이상 236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번호를 컴퓨터로 무작위 호출하는 RDD 방식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 51%인 1212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3%로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2012년 12월 자민당 재집권 이래 최저였다.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로는 40%가 다른 내각보다 낫다고 답했고, 28%는 지지하는 정당의 내각이라고 답했으며, 15%는 내각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50%가 정책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고 답했고, 26%는 정책을 실행할 능력이 없다고 답했으며, 11%는 인품을 신뢰할 수 없어서라고 답했다.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문제에 대응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각 파벌에 당분간 정치자금 모금 파티를 자제할 것을 지시하고 스스로 기시다 파벌을 이탈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2%는 적절하다고 답한 반면, 66%는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

정치자금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81%가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고, 9%는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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