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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속연구 학회 발표

입력 2024.02.22. 09:09 댓글 0개
ECCO서 임상시험 후속 연구 2건 발표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학회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속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시험 후속 연구 결과 초록 2건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SB17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글로벌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글로벌 매출이 108억5800만 달러(한화 약 14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한 첫 번째 초록은 SB17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구조적, 물리화학적, 생물리학적, 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연구 결과 모든 측면에서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두 번째 초록은 SB1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물리화학적, 비임상학적, 임상적 동등성을 바탕으로 종합 근거를 확인한 내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7 임상 시험이 수행된 판상 건선 이외에도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나머지 적응증 인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Medical)팀장 김혜진 상무는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한 초록을 통해 당사 제품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동등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토대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의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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