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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네덜란드, '군사 AI 규범' 지역간 협력·관여 도모

입력 2024.02.28. 20:51 댓글 0개
9월 '2차 REAIM 고위급회의' 앞두고 아시아지역 협의회 개최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26~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네덜란드와 함께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아시아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26~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네덜란드와 함께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아시아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REAIM은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을 주제로 다루는 국제회의체로, 지난해 2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공동 주최로 처음 열렸다. 2차 회의는 오는 9월 9~1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역 협의회는 2차 REAIM에 앞서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지역적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국 간 포괄적인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주최국 외에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의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석했다.

윤종권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국가들의 군사 분야 AI 활용 노력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군사 분야 AI 활용의 혜택과 위험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 하에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규범 수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REAIM 지역 협의회를 열어 지역별 이해와 관여 제고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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