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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고 20㎜ 비···일부 산간 지역은 눈도

입력 2024.02.29. 06:52 댓글 0개
바다엔 강풍·풍랑 위험…"교통 안전 주의"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3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3.01.13.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9일 광주·전남에는 강풍을 동반해 최고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산간 지역에서는 비 대신 3㎝ 안팎의 눈이 내리고 바다에서는 풍랑 특보 가능성도 있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남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5~20㎜다.

높은 산지 등 전남 동부내륙 중 비가 오지 않는 곳에선 1~3㎝의 눈이 내려 쌓일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20m(시속 55~70㎞)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해상에서는 강풍과 함께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오는 2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륙 도로에선 살얼음이 낄 수도 있다.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3월 2일까지는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항공·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다.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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