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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와 8년 최대 140억원 계약···역대 최장기간

입력 2022.11.23. 16:29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보장 5년 최대 90억원, 이후 3년간 총 옵션 50억원

[서울=뉴시스] 박민우(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가 23일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박민우(29)와 8년 최대 14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2030년까지 계약기간 8년(5+3년), 최대 140억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5년 최대 90억원(옵션 10억원 포함), 이후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50억원이다.

8년 계약은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 신기록이다.

박민우는 1993년생 우투좌타 내야수로 마포초(용산구리틀)-선린중-휘문고를 거쳐 2012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NC에 입단한 창단 멤버이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췄다.

그는 NC가 창단 후 처음으로 1군에 진입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통산 1038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1189안타 392타점 706득점 217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320로 역대 6위(현역 4위)에 올라있고, 득점권 타율은 0.361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NC 선두타자 박민우가 2루타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2.10.02. 20hwan@newsis.com

또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하는 등 빠른 발과 주루 센스, 안정된 수비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박민우 선수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함께하기로 한 만큼 NC가 더욱 강한 팀으로 올라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그동안 NC에서 쌓은 좋은 기억이 많다. NC라는 팀 안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남은 야구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NC와 처음부터 함께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오래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우는 2023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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