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끝내주는 경치가 반겨주는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

입력 2021.06.17. 13:55 댓글 2개

경치 하나만 보고 찾아간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

지난주에는 산과 바다를 오가면서 여행을 했는데요, 바다를 더 좋아하는 저희 부부도 요즘은 산속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찾곤 한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바람도 덜 불어서 평화롭고, 능선을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모습이 꼭 잘 그려진 산수화를 감상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담양금성오토캠핑장 - 미소댓잎국수 - 메타세콰이어길

담양금성오토캠핑장

※주차가능

영업시간

※연중무휴

입실시간

14:00 - 22:00

퇴실시간

12:00

매너타임

22:00 - 08:00

☎ 061-383-7272

이용요금

캠핑사이트 30,000원

그래서 이번 전라남도 여행에서도 바닷가 근처가 아닌 산성산, 연대봉, 광덕산 등이 펼쳐진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에서 1박을 했답니다.

그럼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함께 구경해볼게요!

요즘 담양에 가면 도로에서 양쪽으로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텐데요,

다 자란 거대한 것들부터 이렇게 어린 나무들이 있어 길이 참 보기에 좋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차로 10분 정도만 가면 담양의 명소 메타세콰이어길을 여행할 수 있었답니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에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그렇게 입구에 도착하면 하얀색의 2층짜리 건물이 보였고, 거기에는 매점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체크인도 했답니다.

체크인을 하고 안내도에서 예약한 사이트의 위치를 확인하는데요,

예약 전에도 미리 확인을 하기는 했지만 직접 와서 보니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더라고요.

그리고 카라반, 글램핑, 오토 · 일반 캠핑장까지 구역이 잘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카라반과 글램핑장은 매점 바로 옆으로 줄지어 있었고요,

참고로 여름에만 운영하는 듯 보였는데 꽤 큰 수영장도 있었어요.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졌는데, 빨리 수영장 있는 곳에서 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대나무 숲을 등지고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는 19개나 있지만, 주말이면 이곳도 풀로 찬다고 합니다.

그렇게 관리 사무실이 있는 건물 주변을 전부 둘러보고는 표지판을 따라 예약한 E 사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취사장과 샤워실,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샤워실은 이곳뿐이어서 텐트동에서는 거리가 조금 멀더라고요.

뭐 그것 빼고는 사용하는 불편함도 없었고,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편의 시설들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양쪽으로 사이트들이 나누어져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몇 개씩 거리를 두고 있다 보니 복잡하지 않고 답답하지도 않은 장점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좌측으로 보이는 곳은 이곳에서 가장 독립적인 공간에서 이용이 가능한 C 사이트인데요,

멋진 뷰와 함께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고 오르막길이어서 짐을 나르거나 정리할 때 불편함은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D 사이트는 일반으로 2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었고요,

크기가 작지는 않았지만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남은 공간에 해야 하더라고요.

참고로 바닥은 전부 파쇄석으로 되어있었어요.

또한 가장 윗부분에도 개수대와 화장실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깔부부가 예약한 E 사이트의 모습입니다.

가장 위쪽에 있어 바로 뒤에 있는 나무들이 막아줘서 그런지 뭔가 아늑한 기분이 들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높은 곳에 있다 보니 덤으로 이렇게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답니다.

단, 아쉽게도 바로 앞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비어있는 곳들에 해야 합니다.

평일이라 예약이 없어 옆자리를 활용했지만 주말에는 양쪽에 있는 공터를 사용해서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힘든 준비를 마치고 바라보는 멋진 경치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습니다.

함께 온 사람도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며 많이 신나하더라고요!

이날은 파란 하늘에 구름까지 멋있어서 다른 건 안 하고 바람에 움직이는 구름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었어요.

게다가 초록 초록한 뷰에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출출해서 간단하게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어요

요즘 인스턴트 북엇국으로 만들어 먹는 파스타에 꽂혀서 자주 해먹는데요,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참고로 간도 딱 맞고 정말 맛있답니다.

북어는 해산물이라며 화이트 와인을 함께 마셨어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는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주변에 숲길이 있어 산책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미소댓잎국수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월요일 휴무

☎ 061-381-9789

메뉴

죽순비빔국수  7,000원

다슬기들깨수제비  8,000원

물국수  5,000원

비빔국수  5,500원

다음 날 아침,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서둘러 정리를 하고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국수거리에서 댓잎 국수를 먹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조금 안쪽에 있었는데요,

이곳이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념이 달지 않고 고소하고 매콤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비빔국수에는 죽순이 많이 들어있으니 특색 있는 국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드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메타세콰이어길

☎ 061-380-3149

입장료

일반-개인  2,000원

일반-단체  1,600원

청소년,군인-개인  1,000원 

청소년,군인-단체  700원

어린이-개인  700원

식사를 맛있게 하고는 근처에 있는 죽녹원은 작년에 다녀와서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하는 길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었는데요

알고 보니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힐 만큼 담양의 유명한 명소였습니다.

이상으로 경치 좋은 곳에 있는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에서 보낸 1박 이야기를 모두 마칠 텐데요

주변에 멋진 관광 지도 많아서 여행하기 좋으니 캠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이용해 보세요! 아주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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