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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선언 논의 중 북 SLBM 발사, 의미는?···아리랑TV

입력 2021.10.27. 11:48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왼쪽), 미국 민주주의 수호재단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사진=아리랑TV 제공)2021.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Peace & Prosperity' 122회에선 북한의 SLBM 발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영향이 무엇일지에 대해 다룬다.

북한이 지난 19일 오전 SLBM을 발사했다. 정부가 종전선언 관련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던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은 먼저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것에 대한 미국 측 반응에 대해 분석한다. 미국 민주주의 수호재단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 "미국은 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중요한 것은 미국이 지금의 상황을 한 발짝 뒤에서 둘러보며 북한의 동기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북한 주민들에게 당의 힘을 보이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보지만 미국과 한국을 겨냥한 행동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대해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국과 미국에게 대화 재개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라는 북한의 신호라고도 여겨진다"고 설명한다.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북한에 필요한 태도가 무엇일지에 대한 질문에 맥스웰 교수는 "미국은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를 할 준비가 됐다"며 "미국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싶다면 타당한 이유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답한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책임감 있는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라며 조언힌다.

추후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김재천 교수는 "미국으로부터 원하는 혜택이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면 대화에 재참여하고 실험을 멈출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자세한 내용은 27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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