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현대 경영학 창시자 피터 드러커(1909~2005)는 반세기 전부터 21세기 경영 환경을 예측하고 경고해온 경영학자이자 지금도 세계적 CEO들이 위기의 순간마다 찾는 경영 멘토다.

그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수많은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국내에 출간된 그의 책만 80권이 넘는다.

책 '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비즈니스북스)는 피터 드러커의 마지막 직계 제자인 저자는 그가 전한 경영의 원칙 중 가장 핵심이 되는 7가지만을 추려서 담았다.

이 책에서 ‘경영의 기본서’로 불리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넥스트 소사이어티’까지 그의 저서들을 아우르는 ‘경영 에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자기경영, 리더십에 대한 통찰부터 마케팅, 혁신, 회계에 대한 조언, 조직문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담론까지 피터 드러커가 평생 강조했던 7가지 원칙이 모두 담겼다.

또한 리더가 겪는 경영상 문제를 실제 사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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