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차은우는 내달 23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폴, 일본, 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2022 Just One 10 Minute)'을 개최한다.

'저스트 원 텐 미닛'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이다. '10분 안에 빠져드는 것처럼 차은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는 '스태리 카라반(Starry Caravan)'이라는 부제에 따라 차은우가 직접 카라반을 타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면 팬미팅은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차은우는 지난 2019년 홍콩, 타이페이,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6월 온라인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팬들과 함께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아스트로로서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과 직접 작사한 솔로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