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에덴' 솔로남녀 8인이 '진실의 밤' 시간을 가진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 3회에서는 '에덴 하우스'에서 '진실의 밤' 시간을 보내는 8인 김나연·김주연·김철민·선지현·양호석·이승재·이유나·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지현은 자신이 선택한 김철민과 마트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김철민은 선지현의 요청을 전부 들어주는 것은 물론, 그녀가 추워할까 봐 외투도 벗어주는 달달함을 선사한다.

선지현 역시 "못 잊을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이들 사이의 설렘 시그널을 짐작케 한다.

같은 시각, 양호석과 김나연은 도예 공방에서 시간을 보낸다. 앞서 이승재, 이정현과 좋은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는 김나연은 양호석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선수다"라며 감탄한다.

반면 '에덴 하우스'에 남게 된 이승재, 이정현은 메시지로 도착한 양호석, 이나연의 데이트 사진을 보고 표정이 굳는다.

무엇보다 이날 밤 시작된 '진실의 밤' 시간에는 서로의 마음 상태를 묻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져 흥미를 높인다. 그중에서도 하루 전 김나연과 파트너를 했던 이승재가 "어제와 오늘 중 언제가 더 좋았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긴장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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