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해양환경문제 뮤지컬로 들여다봐요

입력 2022.08.16. 17:58 댓글 0개
'플라스틱 몬스터' 내달 4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서
해양환경뮤지컬 '플라스틱 몬스터'가 내달 4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해양환경뮤지컬 '플라스틱 몬스터'가 내달 4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공연장 로비에 세워진 업사이클링 전시.

해양환경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뮤지컬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해양환경뮤지컬 '플라스틱몬스터'가 9월 4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2층 동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플라스틱몬스터'는 심각한 해양쓰레기 문제로 위기를 맞이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 거북이 노아가 꼬마 박사 홍미소를 만나 생명의 나무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노아와 미소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해양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무대부터 의상, 로비 곳곳에 있는 조형물까지도 버려진 쓰레기로 제작돼 극장 곳곳에 재활용된 쓰레기를 찾는 게 하나의 재미 요소. 공연과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와 리사이클링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다방면으로 쓰레기 문제를 마주하고 버려진 자원들이 새로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뮤지컬을 기획한 플레이팩토리의 서종례 기획팀장은 "'교육'이란 단어에서 느껴지는 딱딱하고 지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금~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금요일 오후 4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열리며 28일은 공연이 없다.

관람은 12개월 이상부터 가능하고 러닝타임은 약 70분이다. 전석 4만원.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