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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갛게 피어났네' 광주 우리동네 꽃무릇 명소 4곳

입력 2022.09.29. 12:44 댓글 0개

붉은 꽃망울의 향연 가을에 피는 꽃무릇 명소 4곳

9월 중순이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뽐내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꽃무릇이죠

단청의 색이 바래지 않도록 방부제 역할을 해줘서 사찰 주변에 특히 많이 보인다는 이 꽃은 원래 여기에 있었나? 싶게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어느 새 붉디붉은 꽃망울을 팡 터트립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꽃무릇 명소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일선 선교사 사택(양림동)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

남구 양림동의 랜드마크처럼 자리잡은 우일선 선교사 사택!

고풍스러운 주택과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러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는데요,

 사택을 올라가는 언덕에 빠알간 꽃무릇 물결이 네덜란드 양식의 건물 외관과 어우러져 독특한 가을 풍경을 선사합니다

가을피크닉도 즐기고 꽃구경하기에도 딱 좋은 장소죠.


만귀정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5호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동하마을에는 서구 8경 중  제1경인 만귀정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만귀정은 주변 자연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조선시대의 누각이랍니다. 

고즈넉한 연못 한가운데 세 수중정자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한 줄로 늘어서 근처를 지나는 이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 있어요.

사시사철 예쁘지만  빨간 꽃무릇이 피어있는 가을날에 더욱 휴식장소로 사랑 받는 곳이랍니다


환벽당

국가 명승 제 107호

북구 충효동에 누정문화의 대표적 정자인 환벽당이 있어요

이 곳은 담양과 경계 지역인데요, 

환벽당 - (담양)식영정 - (담양)소쇄원을 이 지역 대표적인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환벽당은 나주목사를 역임한 김윤제가 벗들과 친교를 나누던 공간이었다고 해요.

담장과 출입문 계단을 따라 선홍빛 꽃무릇이 화려하고 매혹적인 색을 뽐내고 있죠. 

이 곳에 들리시면 마루에 앉아 잠시 쉬면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광주시민의 숲(산책길)

녹음이 우거진 생태 숲길

광주 시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 광주시민의 숲 천변길에는 산책하기에 딱 좋은 길이 이어져 있는데요,

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빨간 꽃무릇 구경도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앞에 소개해드린 다른 지역처럼 군락을 형성하지는 않았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꽃무릇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걷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귓가에 스치는 바람소리, 기분좋은 새소리는 덤이고요!

오늘 소개해드린 꽃무릇 명소 어떠셨어요?

유명한 꽃무릇 군락지도 좋지만 꽃보다 더 많은 사람 구경하기 싫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광주의 꽃무릇 명소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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