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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과학수사로 다방 종업원 2명 살해범 추적···'꼬꼬무'

입력 2022.09.29. 19:1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영상 캡처 . 2022.09.29. (사진 = S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0.001%의 확률에서 용의자를 찾아야 했던 이야기를 장트리오 장도연·장성규·장현성이 들려준다.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TV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0.001% 확률게임, DNA와 검은 점퍼' 편이 전파를 탄다.

이야기는 2007년 4월, 다방 앞 길가에 종업원 최 씨가 피범벅이 되어 쓰러져 있는 것에서 시작된다. 배에 칼을 찔려 탈장까지 된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가고 대덕경찰서 형사 전원이 다방으로 출동했다.

휴일에 호출을 받고 다급하게 출동한 김연수 형사는 현장을 보자마자 큰 사건임을 직감했다. 다방 앞부터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목은 물론 바닥과 소파, 전화기, 수건, 싱크대 할 것 없이 핏자국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실에서는 고무장갑을 낀 채 바닥에 엎드려 있는 또 다른 여성이 발견됐다. 다방에서 일하는 또 다른 여성 윤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도 하기 전에 다방을 찾아와 종업원들을 공격한 범인이 누구일지 알아본다.

경찰은 단골손님 등 주변인은 물론 동종 전과가 있는 사람부터 근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들까지 1000명이 넘는 용의자에 대한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별다른 진전 없이 시간만 흘렀다. 그리고 경찰이 수거한 증거물 속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DNA를 찾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하지만 문제는 이 DNA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는 것. 막막한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꺼낸 건 국과수의 조남수 연구원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논문을 내밀며 깜짝 놀랄 만한 DNA 수사를 제안한다고.

제작진은 "K-과학수사 역사상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이 수사기법은 무엇이고 조심스럽게 시도한 과학수사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확인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마마무' 문별, '코요태' 김종민, 한승연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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