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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 母 "아들 '쇼미' 합격, 기분 하나도 안 좋았다"

입력 2022.12.06. 03: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호적메이트'. 2022.12.05.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래퍼 빅나티가 작업 현장을 공개한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에서는 빅나티와 친구 같은 엄마의 유쾌한 하루를 그린다.

이날 빅나티는 작업실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맨발로 편안하게 음악 작업을 이어가던 그는 가사가 막히자 갑자기 책장에서 '니체의 말'을 꺼내 든다. 이어 차례로 다른 시집까지 읽으며 독서에 몰두한다. 빅나티는 영감이 필요할 때면 시집을 본다는데. 그는 시집을 좋아하는 엉뚱한 이유를 덧붙인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이어 빅나티는 막 작업한 따끈따끈한 신곡을 엄마에게 제일 먼저 들려준다. 빅나티의 엄마는 호평 대신 신랄한 평가로 빅나티를 뒤집어 놓는다. 그런 빅나티의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다름 아닌 빅뱅. 아들의 앨범 대신 빅뱅의 앨범들을 거실에 전시해두기도 했다고. 빅뱅 팬덤 '브이아이피' 2기라는 엄마는 빅나티 앞에서 아직 기억하고 있는 빅뱅 응원법까지 들려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는 빅나티와 엄마. 빅나티는 "엄마가 들려준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를 듣고 힙합을 알고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작 엄마는 빅나티가 엠넷 '쇼미더머니'에 합격했을 때 기분이 하나도 좋지 않았다고. 이에 엄마가 빅나티의 쇼미 합격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한 생각은 무엇인지, 또 지금은 이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빅나티는 17세에 '쇼미더머니'로 데뷔한 이후 '정이라고 하자', '딱 10CM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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