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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내곁에' 이르러 희망 노래합니다···첫 한국어 노래

입력 2022.12.08. 08:3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지우 '내곁에'. 2022.12.08. (사진= 빔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지우가 8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 곁에'를 발매한다.

앞서 박지우는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의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를 음악 속 은유로 풀어낸 싱글 '오렌지(Orange)'와 '어스(US)'를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발표했다.

이번 '내 곁에'에 이르러 본인과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선명한 빛과 같은 위로가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노래했다.

또한 '내 곁에'는 지난해 3월 '해피니스 오어 새드니스'로 데뷔한 이래 영어로 가사를 써오던 박지우가 내면의 이야기를 한글로 풀어낸 첫 곡이다.

[서울=뉴시스] 박지우 '내곁에' 디지털앨범 커버 이미지. 2022.12.08. (사진= 빔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소속사 빔즈는 "이러한 텍스트적 표현 방식의 변화는 슬픔에서 한 걸음 걸어 나와 음악으로 언제나 곁을 내어주고 싶다는 그의 내적 성숙을 드러낸다"고 소개했다.

'내 곁에'의 디지털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MV)는 독일 베를린 기반의 뮤직비디오 스튜디오인 프린세스 컴퓨터와 협업했다. 프린세스 컴퓨터의 VR아티스트이자 시각예술가인 추수 작가는 전작으로 독일 슈튜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투게더투게더와 하이트 컬렉션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지우 '내곁에' MV 이미지. 2022.12.08. (사진= 빔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내 곁에'의 아트워크는 올해 발매된 3개의 싱글을 하나로 묶는 박지우의 음악 세계관을 현실과 비현실의 대비로 보여준다. 박지우의 음악을 기반으로 프린세스 컴퓨터가 구현한 MV 속 3D 영상 세상을 그녀의 아바타가 자유롭게 유영하다 새로운 생명체로 변환되는 장면들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했다고 빔즈는 설명했다.

빔즈는 "대중 음악 신(scene)과 현대미술의 신이 만나는 접점을 넘어, 신 기술의 활용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이 버추얼 세계관으로 구현되는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박지우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 '위스퍼(Whisper)'를 불러 이름을 알렸다. 올해 10㎝의 여름콘서트 '권정열(Kwon Jeongyeol)'의 서포트 아티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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