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매력을 알릴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을 오는 2월8일까지 공모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방의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고장의 특성화된 명품 문화를 개발하고 국민이 이를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의 문화지킴이로서 고향의 명품 문화매력을 현장 숨소리까지 담아 이야기로 만들어 소통할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을 신설했다. 40~70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070 기자단은 지역의 문화 지킴이로 고향의 문화 매력을 이야기로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스포츠·여행 등 '지역 매력 자원'을 주제로 취재한 뒤 기사를 쓴다. 작성한 기사는 문체부 대표 SNS(누리소통망)와 디지털 'K-공감' 등에 공개한다.
문체부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34명을 선정하며 2월13일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기자단이 전국에서 고루 활동할 수 있도록 17개 특별·광역 시도 거주자 중 만 40~59세인 지원자 1명씩을 '4050 기자단'으로, 만 60~79세인 지원자 1명씩을 '6070 기자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 1분양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피' 매물 속출..
- 2'시세보다 저렴' 광주 매입임대주택 117가구 공급, 자격은?..
- 3"송중기도 다녀갔다" 광주 벚꽃놀이 명소 어디길래?..
- 4'범현대' 노현정 남편 건설사, 자금난에 법정관리 신청..
- 5가뭄지속 광주·전남 35㎜ 봄 단비···"해갈엔 미미"..
- 6여기로 갈까? 전남 벚꽃명소 주변 맛집..
- 7이자율 1300% 악몽, 안 끝났다···불법사금융 여전히 활개..
- 8"대파부터 한우 등심까지" 롯데마트, 최대 40% 할인..
- 9"봄 라운딩 나가볼까"···골프 용품, 알뜰 구매 노하우는 ..
- 10치킨 시키면 3만원? 교촌 다음달 가격 3000원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