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코로나19 이후 건강식으로 자리잡으며 'K-푸드'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1TV '극한직업'에서는 늘어난 수출 물량에 바빠진 'K-푸드' 생산현장을 소개한다.
충북 청주의 한 공장은 아침부터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 내느라 분주하다. 김치는 건강 발효 식품으로 떠오르며 수출효자 식품으로 등극했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나라들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가장 많이 수출되는 김치는 배추김치다. 배추를 소금물에 절여 세척한 후 김치 만들기가 시작된다. 외국인의 입맛에 맞춰 맛을 변형해 수출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염도와 매운 맛만 조절할 뿐 내수용 김치와 비슷한 공정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수출을 위해서는 나라별로 허가되지 않은 첨가물은 빼야하고, 수출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발효되지 않도록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작진은 "김치의 제조공정뿐만 아니라 떡·김부각 등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음식들의 작업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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