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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한가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나요!

입력 2023.09.28. 04:00 댓글 0개
'2023 #추석맞이국현미 SNS 관람 인증 이벤트
서울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_ 정연두-백년 여행기'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개관 무료 개방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서울부터 청주까지 4개관을 무료 개방하고, 미술관 방문 SNS 인증 이벤트를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기간 내 방문하여 인증 사진을 찍고 ‘#추석맞이국현미’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과천=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대표 작품 ‘다다익선’의 보존·복원 3개년 사업을 완료하고 15일 경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점등 및 재가동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다다익선'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등 국가적 행사와 맞물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건축 특성에 맞게 기획·제작된 상징적 작품으로 CRT(브라운관) TV 1003대를 가지고 제작한 높이 18.5m의 비디오 타워이다. 2018년 2월 전면적인 보존·복원을 위해 가동을 중단했다. 2022.09.15. pak7130@newsis.com

추석 연휴기간 동안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김구림',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다원예술 2023: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서울),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덕수궁), 그리고 '이신자, 실로 그리다', '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과천), '보이는 수장고: MMCA 이건희컬렉션', MMCA 청주프로젝트 2023 '안성석: 모두의 안녕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피카소 도예', '디지털스토리: 이야기가 필요해'(청주) 등 각 관별로 진행 중인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과천=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21일 경기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한국 섬유예술의 1세대 작가 이신자의 대규모 회고전 '이신자, 실로 그리다' 언론공개회에 갖고 주요 전시작을 선보이고 있다. 2023.09.21.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공동주최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개막을 앞둔 13일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가 장욱진(1917-1990) 연구와 전시들을 되짚어 보며, 1920년대 학창 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약 60년간 꾸준하게 펼쳐 온 작가의 미술 활동을 총망라한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 등 270여 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내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2023.09.13. pak7130@newsis.com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6일간의 긴 추석명절에 국립현대미술관을 활짝 열어 국민들을 맞이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을 나들이하여 다양한 현대미술전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누리집(mm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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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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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출산율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8시간전 4877 가정이 주는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끼기 어려워진 사회가 된듯합니다. 젊은 친구들은 혼자 살기도 팍팍하다보니, SNS에서 본인 과시도 늘어가고 남과 비교하며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나봐요. 꼭 물질적인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신뢰, 정 등이 높은 가치를 갖고 인정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봐요.
16시간전 남자직원 육아휴직 남자도 육아휴직 눈치 안보고 쓸 수 있으면, 출산율 자동으로 오름 둘중 하나는 애 봐야되는데 엄마 육휴 끝나면 그 이후엔 누가 키움???
15시간전 눈치챙겨 라떼들 시절엔 와이프가 독박육아 버텨주니까 매일 회식에 야근도 때리고 한거지.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인데 남직원 육휴 쓴다고 눈치주는 거 아니라 생각함
14시간전 답없음 동거가 주류가되고 육아휴직하면 시스템으로 보호해주는직장이 5%미만인데 누가 애를키우려할까 결혼도 안하는데. 답은 결혼이민밖에없고 시내의 구주택 고쳐서 신혼집으로 주면됨.재개발 이런거하지말고
13시간전 kjg8 구관이 명관이다 70년대 80년대처럼 베이비부머가 생기도록 남자와 여자가 담당하는 일을 명확하게 하도록 사회제도를 바꾸어야 한다 비정규직도 없애고 평생고용직장을 정례화 하는 것이다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