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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공연 부산서 만난다

입력 2024.03.02. 01:00 댓글 0개
오는 5일, 1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개최
[부산=뉴시스]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5일, 13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2024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5일 첫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나선다. '클래식 아티스트 계의 1세대 아이돌'이라 불리기도 하는 그는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00년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콩쿠르와 일본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2001년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는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 임동혁은 쇼팽의 발라드 전곡과 프로코피예프의 '전쟁' 소나타로 불리는 세 개의 소나타 중 7번,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인 13일에는 '리트의 거장'이라 불리는 베이스 연광철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슈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연광철은 1993년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온라인 예매나 문화회관에 전화로도 할 수 있다.

한편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6월과 8월에도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를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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