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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확정···계약보증금 납부

입력 2022.01.09. 13:34 댓글 31개

기사내용 요약

금호타이어 LH에 이전 부지 계약보증금 납부

이전 부지는 함평 월야면 빛그린산단 50만㎡

[함평=뉴시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산단 2단계 사업구역.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단으로 이전이 확정되면서 이전 절차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가 지난 6일 광주공장 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납부했다.

이에 앞서 금호타이어와 LH는 빛그린산단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이전하기로 지난해 12월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하는 부지는 빛그린산단 2단계 사업구역으로, 약 50만㎡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빛그린산단 일원에 친환경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장 이전이 확정되면서 함평군은 금호타이어 이전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입주 시까지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금호타이어 등 앵커 기업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과 근접한 해보농공단지도 확장할 방침이다.

오는 2024년까지 기존 24만5000㎡의 해보농공단지를 50만㎡까지 확장하고, 자동차 산업 연관 기업 유치 등 배후 산업시설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물밑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함평군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산단 이전으로 함평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이라며 “공장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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