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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건축…2024년 6월 입주 예정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남해종합건설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들어서는 순천 오네뜨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해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 지역,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7일이며, 정당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85㎡이하(349가구)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5㎡초과(55가구)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순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하고,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도 충족해야 한다.
또 순천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 소유자는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이며, 입주 후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04세대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B·C) 349세대 ▲111㎡ 15세대 ▲130㎡ 30세대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 ▲108㎡PH 1세대 ▲110㎡PH 1세대 ▲117㎡PH 4세대 ▲120㎡PH 1세대 ▲140㎡PH 1세대 ▲162㎡PH 2세대 등은 희소가치 높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인근에 KTX 순천역이 위치해 있고 순천IC, 동순천IC 접근이 수월해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백강로, 이수로, 충효로, 연향로 등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도 쉽다.
이수초교가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산여중, 연향중, 금당고, 순천고와 시립연향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순천한국병원, 순천우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있고, 순천팔마종합운동장과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 국가정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인근에 금융업무시설 및 유명 프랜차이즈와 음식점 등이 즐비한 순천 최대 상권인 연향상가·패션거리가 있다. 완만한 경사에 순천시내를 사방으로 둘러볼 수 있는 휴식명소로 유명한 봉화산 둘레길을 비롯해 연향근린공원, 조례호수공원, 죽도봉공원 등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40여년 전통의 이 회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세대 내 공간 특화와 단지 내 넉넉한 주차공간 설계(세대당 1.5대), 조경특화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조례동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주변지역도 재건축과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순천 오네뜨 센트럴에 적용된 평면 및 단지 설계는 순천시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특화시설을 적용해 순천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에 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제 및 사이버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된다. 방역패스 미소지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이 금지된다. 비접촉식 안면 온도측정기, 손 세정제를 비롯해 전신 소독기를 비치해 견본 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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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또 올랐다...이자 부담 '눈덩이' 기사내용 요약금리 0.25%p 인상시 1인당 이자 16만4000원↑전체 연간 이자부담은 3조3000억 늘어다섯 차례 금리 인상…1인당 82만↑·16조5000억↑지난달 주담대 금리도 상승…이자부담 한계[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올해 1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1859조를 기록하며 9년 만에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말 대비 6000억원 감소한 185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대출창구의 모습. 2022.05.2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류난영 이주혜 기자 = 오는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유력 시 되고 있는 가운데 가계 빚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이번 주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차주 1인당 연간 이자부담 규모가 지난해 8월 기준금리 인상 전과 비교해 82만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대출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 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실제 이자 부담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대출 규모(1754조2000억원)와 비은행을 포함한 전금융권 변동금리 비중(74.2%)을 기준으로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 증가 규모를 시산한 결과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인 0.25%포인트 만큼만 올라도 차주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16만4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산출됐다.가계의 전체 이자 부담 규모는 3조3000억원 불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1인당 연간 이자부담은 전체 이자 규모에 차주수(대략 2000만명)를 나눈 값이다.지난해 8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후 같은 해 11월과 올해 1월, 4월에 이어 5월까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경우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간 늘어나는 이자만 16조5000억원(3조3000억원×5)에 이른다.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82만원이다.여기에 5월 이후에도 2~3차례의 추가 기준금리가 예상되고 있어 빚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5월 이후 2차례 더 올려 연말 기준금리가 2.25%까지 인상될 경우 1년 5개월 간 이자만 23조1000억원(3조3000억원×7)이 될 전망이다.다만, 대출금리 인상폭이 기준금리 인상폭 보다 크기 때문에 실제 가계의 이자부담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같은 기간인 지난해 말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3.66%로 1 년 사이 0.83%포인트 올랐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63%로 1.0%포인트 올랐고, 신용대출 금리도 5.12%로 1.66%포인트나 뛰었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폭이 0.5%포인트였던 점에서 볼 때 가계대출 금리 인상폭은 기준금리보다도 최고 3.3배나 높았다.한은 관계자는 "엄밀하게 따지면 자산가치 상승이나 개인신용 변동,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수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며 "단순히 가계대출 이자가 올랐을 때 차주의 이자 부담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추정이 가능한데 올해 1분기 수치를 반영하려면 가계대출 DB가 확인되는 6월쯤이나 가능하다"고 말했다.지난달 5대 시중은행이 신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도 상승했다. 은행권이 주담대 금리를 인하하며 속도 조절에 나선다고 했으나 실제로 취급한 주담대 금리는 오른 것이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지난달 신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의 월평균 금리는 3.84~4.37%로 상단 기준으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의 3월 신규취급 기준 주담대 평균 금리는 3.91~4.32%였다. 하단 기준으로는 일부 은행이 주담대 금리를 인하하면서 0.07%포인트 낮아졌다.5개 은행의 주담대 금리 평균은 지난달 4.112%로 전월(4.102%)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주요 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0.3~0.4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평균 대출 금리는 상승한 것이다.이는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금리 인하 효과가 상쇄됐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4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84%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58%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 금리 상승은 대출금리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다.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5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낮췄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도 지난달 8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포인트가량 인하한 바 있다.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금리를 낮추기 위해 가산금리를 조정했으나 시장금리가 보다 급격하게 오르면서 주담대 금리가 상승한 것"이라며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금리에 반영된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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