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3분기 전기요금 ㎾h당 5원 인상···가구당 월평균 1535원 증가뉴시스
- [속보] 尹 대통령, 나토 회의 참석차 출국···취임 첫 순방 뉴시스
- [속보] 민주 "與 국회정상화 포기···7월 임시국회 소집"뉴시스
- "G7, 러 석유 가격상한제 도입 합의···수입 억제 위해"뉴시스
- 둔촌주공 정상화위원회 "현 조합 집행부 해임총회 요건 충족"뉴시스
- 강원 철원·화천 호우특보···29일까지 최대 250㎜뉴시스
- 차은우, 내달 단독 팬미팅 투어···'스태리 카라반'뉴시스
- 발우공양에 담긴 정신은?···'불교문화' 7월호뉴시스
- 누리호, 성공에 가려진 노동현실 "위대한 성취 무너진다"뉴시스
- '대북 금융제재 총괄' 美 재무차관 첫 방한···경제외교조정관 면담 뉴시스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기업 하인크코리아가 오는 20일 IBKS제15호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하인크코리아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길상필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당사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성장률 24.4%를 나타내는 등 코로나19로 시장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발굴하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출시 등 신사업을 통한 사업 확장으로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에 설립된 하인크코리아는 주력 사업이었던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판매에서 최근 모바일 플랫폼 개발로 사업을 확장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파트너사로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케이스와 같은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개인이 모바일 액세서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 플랫폼 'Lollibile'을 론칭했다. 지난해 7월에는 자체 브랜드 '내마메(NEMAME)'를 만들어 국내 온라인과 해외 아마존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QR과 NFC 기능을 접목시킨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바로다(Baroda)'를 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업 절반, "올해 가격 인상"···73%는 내년 임금 인상 기사내용 요약원재료 가격 상승에 기업 69% 가격 인상올해 평균임금도 2~5% 인상기업 73% "내년 임금 인상 할 것"[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9년째 주요 제품 가격을 동결해온 오리온의 가격인상을 검토 중이다. 과자의 주원료인 밀가루와 팜유 가격이 큰 폭으로 뛴데다 최근 원·달러환율이 1300원까지 치솟는 등 원부자재 부담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진열된 오리온 과자. 2022.06.24. kch0523@newsis.com[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전체 기업 10곳 중 7곳이 가격을 인상했으며, 아직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판매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물가 상승 등으로 올해 평균 임금이 2~5% 정도 인상됐으며, 10곳 중 7곳은 내년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27일 '지역경제보고서'에 실린 '최근 물가 상승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은은 최근 물가 상승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전국 570개 업체 중 응답에 참여한 350개 업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모든 기업은 원재료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답변했다. 이중 60%는 지난해 대비 '20% 미만', 40%는 '20%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건설업에서는 67%의 업체가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기업의 69%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고 응답했다. 이 중 약 3분의 2는 가격 상승분의 20% 미만으로 인상했다고 답했다. 반면 31%는 '판매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건설업은 47%가 인상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판매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기업들 중 53%는 '올해 내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89%가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20% 이상' 인상하겠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중도 67%에 달했다.평균임금은 지난해 대비 대체로 '2~5%' 정도 인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건설업은 평균임금 인상률이 '2% 미만'과 '5% 이상'인 업체 비중이 각각 39%를 차지하는 등 양극화 경향을 보였다.한편 임금인상률이 '2% 미만'으로 답했던 업체들의 73%는 내년에 임금을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은 '2~5%'가 가장 많았으며 건설업에서는 '5% 이상' 인상하겠다는 업체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았다.다수 업체들(복수응답)은 올해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원재료 가격 상승'(67%)과 '물류비 상승'(36%)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답변했다.또 응답 업체의 과반 이상인 60%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봤으나 우크라이나 사태가 내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 경우도 41%나 됐다.중국의 일부 도시 봉쇄의 영향에 대해서는 '수출입 지연'(40%), '원재료 가격 상승'(36%), '물류비 상승'(24%) 등을 꼽았다. 특히 봉쇄로 인한 생산활동 중단 경험이 있는 기업이 전체의 27%에 달했다. 봉쇄 영향의 지속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보는 시각이 88%로 우세했다.대다수 기업들(86%)은 올해 하반기에도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물가상승에 대해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겠다는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다. 다만 서비스업에서는 '가격 인상'(45%)과 함께 '고용 조정'(32%)으로 대응하겠다는 응답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 · '비대면 채널로 예·적금 가입시 경품' 광주은행 디지털서비스 이벤트
- · [금알못]가격 떨어져도 집 값만큼만 갚는 '유한책임 주담대'
- · 정부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방안' 후속 조치 추진
- · 둔촌주공 정상화위원회 "현 조합 집행부 해임총회 요건 충족"
- 1풍암호수공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2[위클리]GGM 인근 '알짜 토지' 분양신청 오늘부터..
- 3장나라 백년가약···6세연하 남편 뒷모습도 훈남(종합)..
- 4함평에 놀러온 관광객 12명, 버스에서 도시락 먹고 장염..
- 5직장인들이 좋아하는 광주 '찌개' 맛집..
- 6"물놀이 후 딸 자취방 들어가 샤워에 쓰레기까지···경악"..
- 7신혼 손담비, 시댁과 한집살이?···시외조모 생일상 준비..
- 8전문가 "완도 실종 유나 가족, 범죄 연루 가능성 낮다"..
- 9면허 없이 공유 킥보드 몰다 행인 친 중학생 입건..
- 10[금알못]가격 떨어져도 집 값만큼만 갚는 '유한책임 주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