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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다시 오름세···광주서 제일 싼 주유소는?

입력 2022.01.28. 15:29 댓글 0개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로 안정됐던 휘발유값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위협 등 불안한 국제정세의 영향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659원으로 전주 대비 ℓ당 13원 올랐다. 

광주 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1천645원으로 전주 대비 ℓ당 8원 올랐다. 

지난해 11월 12일 유류세 인하가 시행되면서 전국 휘발유 가격은 9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위기로 국제유가가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90달러(약 11만 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도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오피넷 분석 결과 이날 기준 광주에서 가장 저렴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ℓ당 1천570원, 1천39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주)대원 강변 주유소'와 광산구 장록동에 위치한 '(주)평동제일주유소'가 최저 가격에 기름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제 유가 상승세에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앞으로 더 큰 오름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오는 4월 말 종료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현기자 2sh778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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