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거리두기 해제되자 지역 유통가 '활기'

입력 2022.04.25. 09:19 수정 2022.04.25. 15:35 댓글 0개
고객유치 행사·상생 팝업스토어
일상회복에 카메라 등 판매 늘어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리오프닝을 맞아 그동안 소외됐던 제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한편 고객 유치와 지역 상생을 위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전자제품 매장 모습. 롯데쇼핑 제공

2020년부터 2년 넘게 유지돼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유통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2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고객 유치와 지역 상생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광주신세계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리오프닝을 맞아 그동안 소외됐던 제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한편 고객 유치와 지역 상생을 위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광주신세계 팝업스토어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내달 4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광주 동명동 소재의 소품 편집숍 '여덟 번째 파장'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덟 번째 파장'은 7개의 색상으로 구성된 빛의 스펙트럼을 넘는 새로운 빛의 파장과 문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광주 지역의 청년 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인 '플리마코 협동조합' 에서 운영하고 있다.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광주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는 단체다. 젊은 작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리오프닝을 맞아 그동안 소외됐던 제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한편 고객 유치와 지역 상생을 위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광주신세계 팝업스토어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올해 4월에 자체 브랜드인 '위드그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도 감지된다.

일상 회복이 가시화 되면서 야외활동을 위한 전자기기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리오프닝을 맞아 그동안 소외됐던 제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한편 고객 유치와 지역 상생을 위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전자제품 매장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야외에 쓰이는 가전제품 판매량이 30~40%정도 늘었다.

카메라 상품군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고, 갤럭시 워치와 버즈 제품 역시 전년대비 매출이 40% 이상 상승했다.

이와 함께 레져용 캠코더로 화질 좋은 영상을 흔들임 없이 촬영이 가능해 SNS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프로' 제품도 다시금 문의도 늘었다.

지역 유통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야외활동을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들이 가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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