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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 뭐하지?´···광주 4060세대 경제TIP

입력 2022.07.26. 17:18 댓글 1개

각종 공공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4060세대를 위한 광주시와 정부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광주시와 정부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장년층(45~64)들에 일·여가·건강·재무 등 다양한 수요를 지원할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대비 및 인생3막 설계의 골든타임에 도움이 될 지원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한다. 


◇광주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광주 중·장년에 구직과 재취업 기회를"

광주 40대 이상 중·장년들의 구직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이하 센터)는 만 40세 이상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 설계 서비스'부터 퇴직을 앞둔 근로자를 위한 '전직스쿨 프로그램', 구직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등이 그 예시다.

지난 2016년 개소한 센터는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1천700명에 이르고 취업자가 약 4천명에 달하는 등 남다른 성과를 달성했다. 

재직 중인 근로자라면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신의 강점과 직업역량 도출을 통해 자기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퇴직 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프로그램도 있다. 기업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취업과 창업 등 향후 진로를 계획하고 퇴직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재취업·창업·귀농귀촌·은퇴설계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확보해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당 취업지원 서비스는 전액 무료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

"신중년 위한 동네 보안관·몰카 지킴이"

‘신중년’ 퇴직자나 퇴직 예정자를 위한 광주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눈길을 끈다.

광주시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장년층(45~64)들의 재취업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시의 정책 방향에 맞는 새 일자리를 찾아 운영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이다. 

동구는 공공건물 몰래카메라를 단속하는 ‘몰카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구는 경찰서와 연계해 마을의 방범 취약 지역을 순회하는 ‘우리동네 보안관’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운영자(남구), 고위험 독거 생활자 방문관리(북구), 취약계층 홈케어 서비스 ‘광산 맥가이버 기동 지원반’(광산구)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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