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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 한달에 2천원?···˝사지 말고 빌리세요˝

입력 2022.09.08. 14:53 댓글 0개

대여료가 저렴한 광주의 물품공유센터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물품공유센터는 주민들이 평소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자주 쓰지 않는 물품들을 필요할 때 빌려 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각종 생활용품을 값싸게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지역 물품공유센터는 △동구 2개소 △서구 3개소 △남구 2개소(1개소는 광주공유센터 운영) △북구 6개소 광산구 6개소가 있다. 

대여물품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양화했다. 기존 공유물품사업 등에서 주로 대여되던 전동드릴과 발전기 등의 공구 뿐 아니라 모임이나 행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음향기기나 탁구대 등 주민의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품목들이 마련됐다. 

대여 인기물품은 캠핑용 의자를 비롯해 캠핑 장비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는 웨건, 매트, 4~5인용 텐트, 캠핑 그릴 등이다. 자녀들을 위한 용품이나 건전한 여가를 위한 축구와 농구, 배구공 등 스포츠용품도 애용된다. 

이용방법은 자치구별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해당 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예약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1일 대여료도 제품 구입가의 2% 정도로 저렴하다.

대다수 물품의 하루 대여료는 1천원을 넘지 않는다. 센터에서 현재 어떤 물건을 빌릴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박지현기자5973sall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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