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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면서 번다···광주 시민만 되는 카드재테크?

입력 2022.10.04. 10:11 댓글 0개

흔히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이라고 말한다. 돈을 쓰지 않고 모은 것이 재테크의 정석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 잘 써서 돈을 벌 수 있는 또 다른 재테크 꿀팁이 있다. 바로 ‘상테크(상품권+재테크)’다.

상테크는 상품권과 재테크의 줄임말로 상품권을 실제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뒤 해당 금액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거나,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현금화 시키는 과정에서 차액을 남기는 것을 말한다.


◇45만원 충전하면 50만원 사용···광주 상생카드 재개

광주광역시 제공

예산 소진으로 중단된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재개됐다. 

은행 영업일인 10월 4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할인율은 10%로 동일하지만, 한도는 축소됐다. 

기존에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50만원씩 월 충전·사용액 1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카드 구분 없이 50만원까지만 할인된다.

월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이 5만원까지로 줄어든 것.

한편 광주상생카드는 만 14세 이상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아 광주 지역 내 6만여개 가맹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유흥업소, 대중교통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캐시백,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카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발행·충전 액수는 2019년 864억원, 2020년 8천641억원, 지난해 1조2천230억원, 올해 8월 말 기준 6천967억원이다.


◇“10%나 할인된다고?”···‘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나왔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드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신분증 지참 후 은행에 가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또 새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높아진 할인율과 구매 한도다. 할인율은 10%로 기존 종이 상품권의 5%보다 두 배 올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사용처가 시장과 지역상점으로 제한돼 있다.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구매금액은 해당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돼 포인트 적립, 할인 등 카드사가 제공하는 기존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카드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올해 카드상품권은 1조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발행 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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