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선 "박진주, 예능 위해 '이것' 시작해" 폭로···뭐길래?뉴시스
- 박명수 '아침 고기론' 주장···"삼겹살 먹으러 오전에 만나야"뉴시스
- 젤렌스키 "'요새' 바흐무트 지키기 위해 싸울 것"···對러 제재도 호소뉴시스
-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EBS '극한직업'뉴시스
- 노사연, 50년만에 식욕 컴백···김종민 "데뷔 이후 가장 많이 드셔"뉴시스
- 美국무장관, 中 '정찰 풍선' 논란 후 베이징 방문 전격 취소뉴시스
- "한바퀴 돌아"···유재석, 손웅정 감독 빙의해 혹독 훈련뉴시스
- [속보]"블링컨 국무장관, 美 상공에서 '중국 풍선' 발견된 후 베이징 방문 연기"뉴시스
- 나토 "러, 미국과의 핵통제 '뉴스타트 조약' 존중해야···사찰 재개" 촉구뉴시스
- 中 "美 영공 비행 풍선 유감···정찰 아닌 기상 연구 위한 것"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LA 전남상설판매장 4곳서 김치 담그기 시연 인기리 진행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대한민국 맛의 고장 전남이 김치의 날을 기념해 미국 캘리포니아 전남도 상설 판매장을 활용한 김치 판촉 행사를 30일까지 14일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먼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한 곳으로 전 세계에서 한인 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현지문화와 한국문화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4개의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남 김치 판촉 행사는 지난 9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 순방 시 현지 상설 판매장을 방문해 전라도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해외 판촉행사를 주문하면서 성사됐다.
전남도는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상설 판매장인 한남체인 로스앤젤레스점·플러튼점·토랜스점·델라모점 등 4개 매장에서 김치 담그기 시연한다.
아울러 전남산 김치 양념과 국내산 김장 재료를 선보이는 대대적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김치를 비롯해 고춧가루, 새우젓 등 각종 김장재료를 '국내 판매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이 전 세계에 구축한 22개 상설 판매장과 아마존 전남관, 미국의 남도장터유에스(US)는 케이푸드(K-FOOD)의 인기에 힘입어 농수산식품 수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온·오프라인 해외 상설판매장이 대한민국 음식의 '정수'로서 전남을 홍보하고,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현지인에게 소개하는 창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3분만에 치킨 값 번다"···한 푼이라도 아낄 이색 짠테크 적은 돈을 모아봐야 여전히 적다는 '티끌 모아 티끌'이란 말이 한 때 인기를 끌었지만, 고물가 시대에 그야말로 옛말이 됐다.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면서 조금이라도 생활 속에서 돈을 버는 '푼돈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티끌인 줄 알았더니···클릭 몇번에 '치킨값' 법니다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캡처카드마다 적립돼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모아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가 인기다. 카드 사용량에 따라 적게는 커피 한 잔, 많게는 치킨 값까지 벌 수 있는 기회라 ‘짠테크’족들이 이 서비스를 찾고 있다.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회원 뿐만 아니라 비회원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본인확인 인증 절차 후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입금 서비스’ 이용을 위한 위임 동의를 거치면 개인이 지금까지 신용카드를 쓰면서 적립한 카드포인트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각 카드사 별로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 월까지 표시된다. 여기서 현금화 가능 포인트를 조회하면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계좌입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치고 빠지는' 상품권 리셀 전략당근마켓 캡처‘상테크’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상테크는 상품권을 카드로 구매해 카드 실적만 채우고, 되파는 방법이다. 상품권의 재판매 가격을 고려하면 큰 돈을 만지긴 어렵지만 카드 실적을 채워서 환급액을 받으면 남는 장사다. 상품권도 전월 실적으로 인정해 2%를 환급해주는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 등이 상테크 카드로 인기를 끈다. 무조건 환급이 좋은 카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신규출시 카드의 경우 환급률이 높은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걷기만 하면 돈 벌어요···돈 주는 만보기토스 제공금융앱을 활용한 앱테크도 있다. 간단하게 걷는 활동만으로 캐시를 모을 수 있는 '캐시워크'는 하루 1만 보를 걸으면 100캐시를 보상받을 수 있다. 캐시는 주요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금융 플랫폼 토스 '만보기 서비스'는 휴대폰 위치 정보와 측정된 걸음 수 등에 기반해 하루 최대 140원 토스 포인트를 제공한다.◆돈 쓸 때도 돈 벌 생각···"내 돈 다주면 억울해"뉴시스 제공소비할 때도 되팔 것을 생각하는 전략도 인기다. 최근에는 위스키 빈병도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 됐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위스키 공병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최근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최대 몇 백만원에도 거래가 되는 추세다.한정판이나 명품 등 희소성이 있는 제품은 물론 물품 보관함, 쇼핑백 등도 리셀테크의 대상이 된다. 롤렉스 등 명품 시계 박스 보관함은 중고거래 플랫폼 단골 상품이다. 샤넬, 에르메스 등 고가 명품 패션 브랜드의 쇼핑백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 팔리고 있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상이하다. 퀴즈, 이벤트, 설문조사, 영수증 모으기 등 보상 형식의 서비스도 다양하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는 직접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리뷰를 남기면 첫 방문 시 50원, 재방문 시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리서치 기업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설문 소요 시간이나 난이도에 따라 현금으로 환급 받거나 문화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금을 제공받는다.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 · 신협, 상호금융권 최초 '온라인햇살론' 출시
- · 한훈 통계청장, 호남지방통계청 방문
- ·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 사업 공고
- · 광주은행, 톡톡 자문단 제7기 발대식 개최
- 14개월 딸 모텔에 방치해 사망···20대 부모 징역형..
- 2"3분만에 치킨 값 번다"···한 푼이라도 아낄 이색 짠테크..
- 3"그래도 될 곳은 된다"···분양시장 '옥석가리기' 본격화..
- 4특례보금자리론 사흘 만에 7조 신청...조기 마감 가능성은..
- 5"KTX·SRT 역세권은 다르네"...지방 부동산 침체에도 관심..
- 6섬진강·폭포·바다전망 '뷰깡패' 근교 맛집..
- 7지방 청약시장 매서운 한파...할인분양·계약 축하금 등 건설사들..
- 81·3부동산 대책 한달···광주 아파트 시장 반응 '미지근'..
- 9금리 깎고 수수료 없애고···신차 할부경쟁, 소비자는 웃는다..
- 10경매 등장한 1세대 아이폰, 약 6000만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