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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억원 이하서 1위 차는 'G80'
운행 대수 중 32.4% '법인차'
G90, 마이바흐-S클래스 등도 인기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정부가 법인차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기로 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80·G90,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등의 법인차 운행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내 운행 차량으로 등록돼 있는 승용차는 2151만5423대다. 이 중에서 개인 등록 대수는 1875만7956대로 전체의 87.2%를, 법인차는 275만 7467대로 12.8%를 차지한다.
법인차 운행 비율은 가격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6000만원에서 1억원 사이에서 법인차 운행 비율이 가장 높은 차는 제네시스 G80(32.4%)다.
G80은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운행되는 28만2120대 중 법인차로 운행되는 차가 9만1373대를 기록했다. 길에서 볼 수 있는 G80 10대 중 3대 이상이 법인차라는 얘기다. 벤츠 E클래스(24.3%)와 아우디 A6(19.9%)가 뒤를 이었다.
1억원 이상 2억원 이하에서도 제네시스가 강세를 보였다.
이 가격대에선 제네시스 G90 법인차 운행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G90은 전체 운행 대수 5만7113대의 72.0%(4만1144대)가 법인차로 운행되고 있다. 벤츠 S클래스(51.0%), 벤츠 GLE(49.7%) 등도 높은 법인차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2억원 이상 3억원 이하에선 벤츠 마이바흐-S클래스의 법인차 비율이 높았다.
이 차는 전체 운행 중인 5967대 중 76.7%에 해당하는 4577대가 법인차로 나타났다. 벤츠 G클래스(70.6%), 랜드로버 레인지로버(50.7%) 등도 높은 법인차 비율을 보였다.
3억원 이상 초고가 차량 중에선 람보르기니 우르스 법인차 비율이 가장 높았다. 우르스는 전체 운행 대수(928대) 중 85.9%에 해당하는 797대가 법인차로 운행되고 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78.0%), 벤틀리 벤테이가(75.4%) 등이 뒤를 이었다.
슈퍼카 브랜드 중에선 람보르기니의 법인차 비중이 80.7%로 가장 높았다. 맥라렌(79.2%), 페라리(70.3%)도 법인차 운행 비율이 전체 운행 대수의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된다.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제한하기 위함이다. 법인차를 전용 번호판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면, 사적 사용을 자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차 전용 번호판 적용 대상은 공공 분야에서 관용차와 공공기관이 구매·리스한 승용차 등이다. 민간 분야에서는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승용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되지만, 대여사업용으로 구매한 렌터카는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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