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경총, 1천597회 금요포럼 성료

입력 2023.03.24. 15:29 댓글 0개
손관승 전 imbc 사장 초청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최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손관승 전 imbc 사장을 초청하고 1천597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가는 최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손관승 전 imbc 사장을 초청하고 1천597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손 사장은 '리더를 위한 하멜 표류기'를 주제로 적자생존(기록의 중요성), 최초의 포도주와'오미야게'문화, 리더의 소통과 공감, 위기경영, 청어와 강소국 네덜란드의 비밀, 출구전략과 협상력, 회복 탄력성에 대해 강연했다.

회복탄력성이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위기상황에서는 낙관적 사고가 재앙을 초래할수 있다. 의미를 추구해야한다. 위기상황에서 자신을 피해자라는 생각보단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브리콜라주(응급조치) 수중에 있는 것으로 꾸려나가는 창안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하멜의 역경극복 사례를 통해 오늘날 기업경영에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주경총 금요조찬 포럼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된다. 경총 정회원의 경우 무료로, 일반 참가자는 당회 2만원, 연 50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포럼에 참여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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