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국군의 날 우중 시가행진···"국군 장병 믿고 언제나 응원" [뉴시스Pic]뉴시스
- 민주, '이재명 대북문건 지시' 의혹에 "검찰에 그런 진술한 적 없어" 뉴시스
- 유도 김민종, 첫 출전 AG에서 동메달 쾌거뉴시스
- 가습기살균제 공청회 개최···가해 기업 입장차만 재확인 뉴시스
- '문보경 결승타' 야구대표팀, '문동주 3이닝 5K' 상무 2-0 제압뉴시스
- 태권도 '깜짝 금메달' 박혜진 "스스로 증명할 수 있었던 金"뉴시스
- 9시간 심사 마친 李 구치소 출발···"이익 취한 것 없다"(종합)뉴시스
- 추일승호, 인니 잡고 산뜻한 출발···9년 만에 金 보인다뉴시스
- 펜싱 윤지수, AG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행···은메달 확보뉴시스
- '17년 만에 값진 은메달' 럭비 7인제, 결승서 홍콩에 패(종합)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위조 혐의 하급심 뒤 범죄인인도심리 진행할 듯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위조 여권이 발각돼 도피 약 1년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지에서 형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절차와 미국 등 타 국가의 송환 요청이 겹치면서 국내 송환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권 대표는 몬테네그로 현지에서 위조문서 관련 혐의 재판, 범죄인 인도 심리 총 2가지 사건에 직면해 있다.
AFP통신은 법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 위조 관련 혐의에 대한 하급심에서 결정이 내려진 뒤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에서 범죄인 인도 심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 대표는 위조 관련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권 대표가 위조 혐의로 몬테네그로 법원에 먼저 서게 되면서 권 대표의 한국 송환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권 대표가 미국과 싱가포르에서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어, 몬테네그로 당국 판단에 따라 이들 국가로 먼저 송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변수다.
전날 권 대표가 체포된 뒤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검찰청(SDNY)은 권 씨를 투자자 기만·인터넷뱅킹 이용 금융사기·시세 조작·상품 사기·증권 사기 등 8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이날 WSJ는 미 검찰청 대변인의 말을 인용, 권 대표가 미국으로 곧 인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경찰도 권 대표가 800억원 대 가상화폐 사기를 저질렀다고 보고 지난달부터 수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권 대표가 미국 등 다른 국가로 먼저 송환될 경우 현지에서 재판을 받고, 형을 채운 뒤에야 한국에 올 수 있다.
포드고리차 법원은 권 대표를 최대 30일 동안 구금하도록 한 상태다. 법원은 권 대표에 대해 도주 위험 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외신을 통해 권 대표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수갑을 찬 채 경찰차에서 내려 경찰과 함께 한 건물로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국내 매체는 권 대표가 범죄인 인도 요청 관련 심리를 받으러 법원에 들어가는 모습이라고 보도했으나, 아직 정확히 확인되진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내일부터 일반형 신청 중단 [서울=뉴시스] 한국주택금융공사 CI.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2020.10.1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대상) 금리는 연 4.25%(10년)∼4.55%(50년)가 유지된다.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 금리가 적용된다.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와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10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한정된 재원을 무주택자 등 서민·실수요층에 집중하기 위해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초과 대상)과 일시적 2주택자의 신청접수는 다음날부터 중단한다.◎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 · 내년까지 100만호 짓는···민간 건설에 40조원 금융지원
- · 광주·전남 소비심리 16개월째 '꽁꽁'
- · 벽식구조도 철근 누락···LH 본사는 몰랐다
- · 우리은행, 5.5% 소상공인 생활자금 대출
- 1[카드뉴스] 추석 당일여행으로 좋은 광주 근교 나들이!..
- 2'46억 건물주' 서경석, 건물 첫 공개에 "누추하다"..
- 3주택담보대출 금리 다시 7% 넘어···영끌족 '한숨'..
- 4예산시장 살린 백종원, 다음은 "전남 강진"···협약 체결..
- 5"고소한 기름 냄새"···추석에 가볼만한 광주 '전 맛집' 어디..
- 6내년까지 100만호 짓는···민간 건설에 40조원 금융지원..
- 7"아이오닉5, 480만원 깎아드려요" 현대·기아 전기차 '파격 ..
- 8벽식구조도 철근 누락···LH 본사는 몰랐다..
- 9카페 오래 머문 노인에 "젊은 고객 안와"···사장의 쪽지..
- 10"어쩐지 피곤하더라니…"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몇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