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소 다로 日자민당 부총재 "공명당은 암적 존재" 발언뉴시스
- 이재명 구속영장 심사···여 "구속해야" 야 "영장 기각"뉴시스
- 방사청 "침수 장갑차 탑승한 업체 직원 2명 사망" 뉴시스
- '윤학길의 딸' 펜싱 윤지수, AG 여자 사브르 첫 개인전 金(종합)뉴시스
- 아쉽다 男 탁구, 반전 꾀했지만···또 중국 벽 못 넘어뉴시스
- 한국 남자 탁구, 항저우 AG 중국 벽에 막혀 값진 은메달뉴시스
- <고침> '송파 일가족 사망' 초등학생 딸, 숨지기 전 5일간 결석뉴시스
- 17살 이은지가 25년 만에 이은 메달 역사···"여러분, 제가 했어요"뉴시스
- 야구대표팀 릴레이 호투···류중일 감독 "제구 좋았다"뉴시스
- <고침> [속보]방사청 "침수 장갑차 탑승한 업체 직원 2명 사망"뉴시스
韓, 원전 순위 1계단 상승…이용률 81%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운전 규모는 세계 5위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가동 중인 절반 가까운 원전이 미국과 프랑스, 중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자료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올초 기준 운전 중인 원전 설비용량 및 기기로 우리나라는 글로벌 5위(25기)를 차지했다. 정지한 원전은 2기, 건설 중인 원전은 3기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보유 원전의 약 80%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원전 이용률은 81.6%, 가동률은 81.1%로 조사됐다.
올초 기준 전 세계에서 32개국이 총 422기 원전을 운영 중이다. 이중 가장 많은 원전을 운전 중인 국가는 단연 미국(92기)이다. 전 세계에 운전 중인 원전의 약 4분의 1이 미국에 있는 셈이다.
프랑스와 중국도 원전을 많이 운전 중인 나라로 꼽힌다. 운전 중인 원전은 각각 56기, 55기로 미국의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세계 원전 운전은 일부 국가에 집중된 모습이다. 글로벌 상위 3개국인 미국과 프랑스, 중국의 운전 중인 원전(203기)은 전체의 48%에 달한다. 4위는 러시아로, 운전 중인 원전은 우리보다 12기 많은 37기로 집계됐다.
올해 우리나라의 운전 중인 원전 순위는 한 계단 상승했다. KAIF에 따르면 탈원전 정책을 본격 추진한 지난 2018년 8월 기준 우리나라의 운전 중인 원전은 24기로 글로벌 순위는 6위였다.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지, 원전 운전 및 건설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일본 등 일부 국가의 원전 축소 정책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초 기준 일본이 운전하는 원전은 총 10기다. 일본은 지난 2018년 원전 42기를 운전하는 원전 글로벌 3위국이었다. 하지만 지난 5년 원전 운전을 크게 줄이며 8위로 내려앉았다.
독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원전 비중을 줄인 국가다. 지난 2018년 원전 7기를 운전하며 10위권에 들었지만, 올초 기준 3기 만을 운전하며 2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영구정지된 원전은 총 204기다. 영구정지된 원전도 운전 중인 원전 순위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올초 기준 미국에 영구정지된 원전은 41기다. 이 밖에 독일 33기, 일본 27기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영혁신 공감회의 개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창의적 경제도시를 실현한다는 비전으로 'GICON 3.0 경영혁신' 계획을 최근 열린 혁신공감회의에서 발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임직원의 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영혁신 공감회의를 가졌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창의적 경제도시를 실현한다는 비전으로 'GICON 3.0 경영혁신' 계획을 최근 열린 혁신공감회의에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조직진단과 기능 효율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전면적인 경영효율화 계획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경영혁신계획은 ▲기관 고유기능 중심의 경영체계 개선 ▲건전한 기관운영으로 시민 신뢰 제고 ▲혁신성장 강화로 미래경제 전환 선도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ICT·SW·콘텐츠산업육성 기관으로서 글로벌 경제침체와 역동적인 산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관 내 임직원부터 누구보다 지역경제를 고민하고 과거의 답습을 타파해 혁신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공감회의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무도 미루지 않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아이오닉5, 480만원 깎아드려요" 현대·기아 전기차 '파격 할인'
- · 농협광주본부, 광주검찰청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
- · 해양에너지, 말바우시장서 가스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 1[카드뉴스] 추석 당일여행으로 좋은 광주 근교 나들이!..
- 2'46억 건물주' 서경석, 건물 첫 공개에 "누추하다"..
- 3주택담보대출 금리 다시 7% 넘어···영끌족 '한숨'..
- 4예산시장 살린 백종원, 다음은 "전남 강진"···협약 체결..
- 5"고소한 기름 냄새"···추석에 가볼만한 광주 '전 맛집' 어디..
- 6내년까지 100만호 짓는···민간 건설에 40조원 금융지원..
- 7"아이오닉5, 480만원 깎아드려요" 현대·기아 전기차 '파격 ..
- 8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내일부터 일반형 신청 중단..
- 9벽식구조도 철근 누락···LH 본사는 몰랐다..
- 10카페 오래 머문 노인에 "젊은 고객 안와"···사장의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