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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 기업 에이프리카는 운동화 수선 상담 자동화 AI 파일럿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프리카는 고객이 수선할 신발 이미지를 보내면 과거에 수선한 사례의 이미지를 가장 유사한 순서대로 출력하는 AI모델을 개발했다.
상담자는 유사한 수선 케이스를 바로 확인하고 고객에게 제시해 상담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발로 일본 정통 수제화 스니커즈 브랜드 스핑글무브 코리아는 멘디를 독점적 수선 전문점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AI 파일럿으로 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연구개발특구재단의 AI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전문가가 수요기업으로 하여금 AI 응용분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지도하고 AI 파일럿을 함께 수행해 단기간에 제품과 서비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일럿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멘디는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수선전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정인준 멘디 대표는 "AI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프리카의 선행경험 덕분에 시간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고도화를 거쳐 수선상담 업무가 사람의 개입없이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당사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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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중고가 하락에도 디젤은 상승···이유는? [서울=뉴시스] 첫차 중고차 시세 (사진=첫차) 2023.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의 대표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쏘렌토(MQ4)의 중고 시세가 최근 크게 하락했다. 지난 8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9일 첫차에 따르면 쏘렌토는 이달 중고차 시장에서 2770만~4550만원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쏘렌토의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7% 하락했다.다만 연료별로 시세 희비는 엇갈렸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 시세가 각각 4%, 8% 하락했으나, 디젤 모델은 11.52% 대폭 상승했다.첫차 관계자는 "디젤 모델 시세 상승은 국내 경기 침체 영향의 결과"라며 "최근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길어지며 (하이브리드) 매입 시세는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신형 K5, 제네시스 올 뉴 G80과 같은 인기 국산 세단은 시세 변동 폭이 작았다.K5(DL3)는 전월 대비 0.7% 소폭 하락해 최고 2755만원에 매입됐다. 오히려 올 뉴 G80은 3.7% 올라 전월 대비 평균 150만원씩 높게 매입 시세를 형성했다.수입차 부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벤츠 E클래스 5세대는 3.7% 상승해 최고 5779만원에 매입 거래가 성사됐다. C-클래스 4세대, A-클래스 4세대 시세 또한 각각 1.8%, 3.5% 상승했다.같은 기간 라이벌로 꼽히는 BMW 5시리즈 7세대가 4.8%, 3시리즈 7세대가 1.7%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업계에선 BMW가 5시리즈 신형 모델(8세대)을 내놓으며 이전 세대 모델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풀이한다.매입 시세가 가장 크게 상승한 모델은 미니 쿠퍼 3세대로 나타났다. 이 모델은 지난달보다 7.7% 올라 현재 평균 2035만원 전후로 거래되고 있다.미니 쿠퍼는 비교적 최근 연식과 짧은 주행거리의 매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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