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 위치한 총 1만 세대 규모의 신주거문화타운에 '중흥S-클래스 410'아파트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월산동 무진지역주택조합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136-10번지 일원에 '중흥S-클래스 410' 조성 추진과 함께 신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410'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 6개동 전용 59·84㎡ 31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남향(남동/남서)으로 배치했으며, 4BAY구조(84타입)에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실내의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각 동별 최상층 복층세대와 4.5m의 광폭 거실, AI홈 시스템, 탄력적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 등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주변 인프라도 눈여겨볼 부분이다.사업지 기준 도보 약 800m에는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바로 인접한 대남대로와 상무대로, 월산로, 독립로 등을 이용해 쾌속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향후 2호선 백운역이 신설될 경우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도보 반경 500m에는 월산초, 무진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2km 근방에는 광주시의 대표 학원가인 봉선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인근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양동시장, 무진시장을 비롯해 월산근린공원, 광주공원, 반다비 체육센터(개관예정)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조합관계자는 "총 1만 세대 신주거문화타운의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한시적으로 10가지무상 옵션과 중도금 무이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중흥S-클래스 410' 견본주택은 100% 방문 예약으로 실시되고 있다. 문의는 062-431-1000.

이재관 기자 skyhappy1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