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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넥센타이어, 양호한 수익성 기대"

입력 2023.11.29. 08:2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IBK투자증권은 29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운반비 하향 안정화로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최근 3분기 매출액은 6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00% 급증했다"면서 "영업이익률 10.1%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웨더 제품 확대와 안정적 판가 유지를 통해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고, 원재료와 운반비 부담 완화로 팬데믹 이전의 수익성으로 회복했다"며 "특히 운반비의 경우, 매출액 대비 비중이 8.5%로 전년 동기 대비 7%p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실적이 기대된다. 매출액은 하반기 들어 정체되는 모습인데 수익성은 하반기 원재료비와 운반비 부담 완화가 이어지면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며 "결과적으로 연간 가이던스에 매출액은 소폭 미달하고 수익성은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넥센타이어는 유럽공장 2단계 설비 증설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산능력 기준 4500만개에서 오는 2025년 5200만개로 생산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유럽공장이 550만개에서 내년 920만개, 2025년 1100만개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유럽공장의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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