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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맛있게 챙기자"···젤리 형태 건강기능식품 눈길

입력 2023.12.04. 08:00 댓글 0개
정관장 '찐생홍삼구미' 제품 모습.(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디저트류 인기가 날로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젤리형태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홍삼을 젤리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를 최근 출시했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다.

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1알당 4g 사이즈에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낸 새콤달콤한 포도맛으로 홍삼 입문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웅진식품 우리아이배도라지모과젤리 모습.(사진=웅진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웅진식품은 '우리아이 배도라지모과젤리'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건강에 좋은 도라지, 배, 모과를 조합해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잡았다.

특히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국산 유기농도라지농축액을 담았다. 이외에 사과농축액, 유기농아가베시럽 등 부원료를 배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구미·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추정치는 693억원으로 2020년 331억원과 대비해서 2배 이상 성장했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는 '2023년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로 젤리, 츄잉 캔디 등 건기식 제형의 다양화를 꼽았다.

hy '발휘 발효녹용 녹용보감 젤리스틱 모습.(사진=hy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는 올해 초 '발휘 발효녹용 녹용보감 젤리스틱(녹용보감)'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주원료인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로 뉴질랜드산 녹용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든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였다. 발효녹용 외에 타우린, 비오틴 등도 함께 담았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으려는 '헬시플레저' 열풍으로 건강기능식품도 맛있게 만드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젤리 형태 제품은 꾸준히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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