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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달 수요 잡아라" 배달앱 '역대급 할인' 경쟁

입력 2023.12.09. 15:00 댓글 0개
12월, 연말 모임 등 배달 수요↑…배달앱 3사 대규모 할인 이벤트 진행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프로모션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배달업계가 최대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9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8월과 12월은 배달앱 주문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다. 8월은 계절적으로 덥다보니 외식보다는 배달을, 12월은 추운데다 연말 모임이 많아져 배달 수요가 높아진다.

이에 배달의민족은 '배민 오오오 할인대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배민 오오오 할인대전'은 숫자 5와 놀라움을 표현하는 '오!'의 중의적 표현으로 5% 할인, 5000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배민1 알뜰배달, 한집배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10%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더하기 쿠폰이란, 식당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중복 할인 쿠폰이다.

요기요는 배달 멤버십인 '요기패스X'를 지난달 20일부터 반값 할인한 4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요기패스X는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대상 가게에서 무제한으로 무료 배달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당초 9900원에 출시됐다.

이달부터는 '치킨대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000원, 2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3000원이 할인된다. BHC,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여러 치킨 브랜드의 경우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이츠는 와우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10% 할인을 이어나가며 '시즈널메뉴 겨울편 와우할인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즈널메뉴 겨울편은 방어, 과메기, 장어 등 제철 음식을 10% 와우할인 및 추가 쿠폰을 통해 할인 받고 주문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또 배민·요기요 등 배달앱과 동일하게 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12월 치킨위크'도 전개하고 있는데, 여기에 10% 와우할인에 브랜드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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