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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난방설비 300호점 완공 기념식 열어

입력 2024.02.22. 10:09 댓글 0개
롯데장학재단·롯데지주·구세군,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 펼쳐
매년 약 3억원, 누적 20억원 지원해…다음달 중으로 400호점 달성 예정
왼쪽부터 롯데장학재단 이찬석 사무국장,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혜심원 권필환 원장, 롯데지주 임성복 전무, 구세군 한세종 서울지방장관이 21일 용산구 '혜심원'에서 열린 마음온도 37도 난방 설비 기증 300호점 완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 300호점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중으로 400호점을 달성할 예정이다.

전날 서울 용산구 지역아동센터 '혜심원'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한세종 구세군 서울지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완공식에 참석한 장혜선 이사장은 "롯데지주와 구세군과 함께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증가하는 난방비로 어려움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롯데지주, 구세군과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설비 지원 사업으로 '마음온도 37도'를 진행하고 있다. 마음온도 37도는 체온 36.5도에 마음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소외계층 아동이 함께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약 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각 지역의 아동생활시설 및 조손 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와 난방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설비는 유명 브랜드의 친환경 보일러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 보일러와 과열 안전장치와 자동전원 차단기능이 탑재된 전기 온수기다.

노후화가 심각한 센터에는 바닥 배관 공사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롯데장학재단은 단순히 설비 공사만 하는 것이 아닌, 선정 대상자 중 열악했던 곳을 위주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모니터링과 함께 난방설비 지원 대상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후 보일러의 소음이 잦아들고 찬물에 손을 씻지 않아도 되는 등 보다 아늑한 생활이 가능해졌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원대상 확대와 기념호점 완공식 행사 등 재단 내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사회공헌 분야가 널리 알려져 긍정적 사회 정서 도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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