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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드론 방호연구소 개소···통합 방호 구축 '순항'

입력 2024.02.29. 06:30 댓글 0개
경운대 항공2관에 설치, 연구인력 구성
핵심 첨단기술 연구개발, 데이터 구축
대드론 방호연구소 개소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대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사업'을 위한 대드론 방호연구소가 28일 경북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개소했다.

구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공동 추진한다.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 사업이다.

경운대 항공2관에서 문을 연 대드론 방호연구소는 드론 무기의 군집화, 스텔스화, 초소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주요 기술과 시스템을 통합한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전담 교수 5명 등 총 10여 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다.

통합관제 개발, 시험·평가, 대드론무력화, GIS(지리정보체계) 기반 지역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전국 첫 구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전국 방위산업 매출 2위(2022년 기준)의 방위산업특화 도시다.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의 국내 최대 생산 거점(전국 대비 유도무기·탄약 44%, 감시정찰·통신 61%)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과 함께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 및 항공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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