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야기

소설 이등병의 아픔 78 ( 겨울철 토끼풀 축제 )

kjg8*** 2022-05-18 05:15 96 0

이등병의 아픔 78


이등병이 오늘은 월차를 냈다 그 이유는 어머니께서 이등병에게 국유지 임차 신고를 하고 한국전력에서 전봇대를 세워 그 국유지에 계랑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등병은 구청에 방문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요청했던 그 국유지가 5필지로 되어 있다고 구청직윈이 말한다 게다가 4필지는 지목이 하천으로 되어있고 1필지가 구거로 되어 있는데 하천은 농약이나 비료를 하면 안된다고 직원이 말한다 뿐만아니라 구거도 전봇대계량기가 설치될 곳의 100미터 안에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다 실망과 함께 부모님댁에 간 이등병은 위의내용을 부모님께 말한다 사실은 이등병의 부모님은 계량기를 설치하여 그곳에서 양수기를 틀 심산이었다 그런데 이등병의 말을 듣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등병은 심란한 마음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온 이등병은 텔레비전을 켠다 프로그램에서 제트스키에 여름철의 래프팅보트를 달아 겨울을 여름처럼 즐길 수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나서 채널을 돌렸는데 겨울철에 꽃시계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등병은 유레카를 외친다 그래 추운 겨울의 꽃시계를 시민들에게 선사하는거야! 큰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겨울에 푸른잔디도 보고 꽃시계를 만들 수 있는 토끼풀도 볼 수 있게 하는 거야! 일명 겨울철의 토끼풀 축제지! 그럼 시민들은 겨울철에 푸른잔디위에서 김밥도 먹고 토끼풀로 꽃시계도 만드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거야 ! 게다가 여름에도 그 큰 비닐하우스를 활용해도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지! 위처럼 생각한 이등병은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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