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尹 대통령, 나토 회의 참석차 출국···취임 첫 순방 뉴시스
- [속보] 민주 "與 국회정상화 포기···7월 임시국회 소집"뉴시스
-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난항...공연계 갈등 증폭뉴시스
- 밴드 소란, 3년만에 여름 콘서트 '서프' 성료뉴시스
- 신응석 신임 의정부지검장 "검찰,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야"뉴시스
-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유상증자 공모 본격화···내달 19·20일 청약뉴시스
- 경기농협,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뉴시스
- "신세계, 韓서 유일 2년 연속 아시아 톱10 유통기업에"뉴시스
- 클레이튼 3주년 맞아 '메타버스 뮤지엄' 출시뉴시스
- 尹, 나토서 다자무대 데뷔···외교 외연 확대·美밀착 강화뉴시스
종자가 다르다는 말을 가끔 들었지만, 크게 다가왔던 것은 명계남씨의 말이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문성근과 팔을 겉어 붙이고 나선 명계남은 경북의 시골로
선거 운동을 하러 돌아다녔다.
그때마다 그는 노무현이는 김대중과 같은 공산당 아이가, 빨갱이를 왜 찍는가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명게남은 소귀에 경 읽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선거운동
을 중단하고, 여기는 종자가 다르다는 말을 남겼다.
명계남이 했던 그 말은 호남인 들에게도 해당된다. 전국적으로 국민의 힘이 우세
를 보이고 있다. 유독 호남에서만이 민주당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왜 전국적으
로 민주당이 약세를 보이는 것일까.
검수완박이란 법이 권력자들과 재벌에 유리하지만, 대다수 평범한 국민들에게
불리한 법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법을
만드는 정당과 국회의원이 정상적인가...
그러나 호남인들에게 이런게 중요하지 않다. 아예 생각도 안할 것이다. 그냥 민주
당이다. 공산당처럼 민주당에 대한 결사옹위 뿐이다. 따지고 보면 호남인에게
공산당과 비슷한 속성이 나타난다.
광주가 민주주의 성지라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5.18이란 불행한 사건때문이지.
이쪽 지역 사람들이 대화와 타협같은 민주정신이 강해서가 아니다.
대구도 국민의 힘에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지 않느냐 그럴수 있지만. 그동네
는 그래도 무소속도 가끔 당선시키고, 대통령 선거때면 20%를 야당에 준다. 그 유
명한 김부겸이도 대구에서 당선되지 않았는가.
얼마전 복합쇼핑몰 논쟁이 벌어졌다. 마트가고 백화점가면 되지. 개인적으로 굳이
복합쇼핑몰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가 그 정도 생각을 갖고있다. 그러나 이 장면은
그만큼 호남인들의 폐쇄성, 배타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들수 있다.
과거 노태우시절 3당 합당으로 호남은 완전히 정치와 지역으로 부터 소외되었다.
30년이 지난 오늘 호남은 또 스스로를 대한민국으로 소외된 길을 선택하고 있다.
비판의식을 잃어버리고 맹목적인 집착과 편견과 배타성으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약세를 보이는데 호남만 초강세를 보이는것을 어떻게 설명
할 것인가. 종자가 다르다는 말 밖에 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가.
- 1풍암호수공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2[위클리]GGM 인근 '알짜 토지' 분양신청 오늘부터..
- 3장나라 백년가약···6세연하 남편 뒷모습도 훈남(종합)..
- 4함평에 놀러온 관광객 12명, 버스에서 도시락 먹고 장염..
- 5직장인들이 좋아하는 광주 '찌개' 맛집..
- 6"물놀이 후 딸 자취방 들어가 샤워에 쓰레기까지···경악"..
- 7신혼 손담비, 시댁과 한집살이?···시외조모 생일상 준비..
- 8전문가 "완도 실종 유나 가족, 범죄 연루 가능성 낮다"..
- 9[금알못]가격 떨어져도 집 값만큼만 갚는 '유한책임 주담대'..
- 10면허 없이 공유 킥보드 몰다 행인 친 중학생 입건..